리버풀에서 꼭 봐야할 비틀즈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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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관광을 가시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틀즈! 비틀즈 멤버 전원이 리버풀 출신이라는 것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리버풀에서 비틀즈와 연관된 관광지는 다 가 봤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13군데는 리버풀에 오시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폴 메카트니의 유년기 시절의 집, 20 Forthlin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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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National Trust (문화재 지정단체)는 이 집을 '비틀즈의 출생지'로 부르지요.
비틀즈의 멤버들이 초창기에 유명했던 노래들을 여기서 부르곤 했었지요.
비틀즈 멤버인 폴의 가족들이 1955년부터 1965년까지 여기에서 살았습니다.
이 빌딩은 2등급 문화재로 선정되어서 내부를 구경하시려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존 레논의 유년기 시절의 집, 251 Menlove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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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이 5세부터 22세까지 삼촌가족과 함께 살았어요.
존 레논의 부인 요코 오노가 National Trust에 이 집을 기부했어요.
이 집도 내부를 구경하시려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St. Peter’s Church, Woo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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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메카트니는 The Quarrymen 밴드의 일원으로써 교회 행사 때 여기서 연주를 했었습니다.
그 때 존 레논이 폴 메카트니를 만났고 2주 후에 폴을 비틀즈 일원으로 초대했었어요.
이 교회의 묘지에는 비틀즈의 유명한 노래에 나오는 Eleanor Rigby가 나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위치해 있어요.

Ye Cracke Public House, Ric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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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이 좋아했던 펍 중에 하나입니다.
예술을 전공했던 학생시절 때 자주 왔으며 첫번째 부인 신씨아와 첫 데이트 때도 여기에 왔다네요.^^
내부의 인테리어가 100년이 넘도록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The Casbah Coffee Club, Hayman’s Green, West 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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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초기멤버들이 종종 갔던 곳.
폴 메카트니는 여기서 모든 운명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했었지요.
그래서 비틀즈의 단원들이 이 곳을 본인들만의 아지트로 여겼던 곳.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내가 갔을 때 불이 켜져 있었는데 모든 문이 잠겨져 있었거든요.
 
Mathew Street, Liverpool City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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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케번 클럽 (비틀즈가 연주했던 곳)과 새로 지은 건물이 같이 있는 곳.

비틀즈 분위기의 펍과 술집과 가게들이 여기에 잔뜩 몰려 있어요.
 
 
The Grapes, Mathew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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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가 케번 클럽에 공연하러 가기 전에 주로 술을 마셨던 곳
 
The Cavern Club, Matthew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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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비틀즈 관광지로 제일 유명한 곳이에요.

원조 건물은 1973년에 문을 닫았고 건물 자체가 다 없어졌어요.
똑같은 모습으로 케번이 1984년에 오픈했고 오리지널 건물과 똑같은 모양과 분위기라고 합니다.
여기는 매일 매일 여행객들로 가득차 있고 주말에는 입장료를 내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라이브 공연이 계속 있어서 입장료를 내도 아깝지 않아요.
 
Liverpool Town Hall, Liverpool City Centre
 

1964년 비틀즈에 대한 영화 A Hard Days Night 의 첫번째 상영을 하려 비틀즈가 왔던 곳이지요.

2만명 이상의 팬들이 비틀즈를 보러 몰려왔던 곳이지요.

 

Penny Lane, Mossley Hill

 

 

 

 

 

페니 레인 노래같다고 생각하면 실망하실 곳입니다.

작은 공원과 벽화가 있고 조용한 곳입니다.

노래처럼 북적북적하지는 않고 아주 한적한 곳이거든요.

 

Strawberry Field Beaconsfield Road

 

 

비틀즈가 노래에 나오는 Salvation Army children's home 문의 복제본이 있는 곳임.

노래에 나오는 곳이니까 한 번 가 봤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잠깐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곳이에요.

The Beatles Statue, Liverpool Waterfront

케번 클럽이 리버풀에 기부한 것입니다.

유네스코 지정된 워터 프론트가 재건축되면서 같이 지어졌어요.

 

The Beatles Story, Albert Dock

비틀즈 전시물이 제일 많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비틀즈의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

Albert Dock은 리버풀 아트 갤러리인 테이트, 가게들과 식당들로 꽉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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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토 보카딜로 (베이컨, 치즈, 달걀 후라이가 들어간 스페인식 샌드위치)  

Easy Chivito Bocadillo (Spanish Bacon, Cheese and Fried Egg Sandwich) 

스페인식 샌드위치와 발렌시아 여행기 2탄


이 속이 꽉 찬 샌드위치 하나로 점심으로도 먹어도 좋고 파타타스 브라바스(튀긴 감자)와 함께 먹어도 환상궁합입니다. 저의 트래블 블로그, 발렌시아 파트 2를 시청해 보세요. 미식가들의 천국인 발렌시아 센트럴 마켓과 다양한 수공예품 가게들과 타파스 바(스페인 음식점)으로 빼곡히 찬 Plaça Redona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발렌시아 과학 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재밌게 보세요!

스페인에 가 보기 전에 보카딜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저의 매제가 스페인인데 저희가 머물던 바닷가 아파트 근처에 작은 식당에 데리고 가서 보카딜로를 소개시켜주었습니다. 보카딜로에 대해서 매제가 설명하는데 샌드위치 같더라구요. 그런데 매제는 보카딜로는 보카딜로지 샌드위치가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ㅎㅎ 절대 샌드위치가 아니라는 거죠.

스페인식 샌드위치와 발렌시아 여행기 2탄



첫번째로 먹어본 보카딜로가 치비토였어요. 베이컨, 돼지고기 등심, 계란 후라, 양상추,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있었습니다. 몇 몇 다른 식당을 가 봤는데 모두 비슷했어요. 맥도널드를 가서 빅맥을 주문하는 것처럼 항상 똑같은 음식이었어요. 식당마다 이 샌드위치의 차이가 있다면 상추가 조금 다른 종류였다는 것밖엔!



제 레시피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고 본인의 먹는 양에 따라 1인분 또는 2인분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주로 파타타스 브라바스(스페인식 튀긴 감자)를 곁들여 먹었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스페인 사람들이 왜 시에스타(스페인 사람들은 2시-4시까지 보통 낮잠을 자는데 이를 시에스타라고 합니다)를 필요로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저의 레시피 비디오는 발렌시아 여행 파트 2도 함께 보여줍니다.
파트 1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스페인 음식을 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실내 마켓, 센트럴 마켓을 보여드립니다. 싱싱한 해물들을 꼭 한번 보세요. 해물을 안 좋아한다해도, 치즈, 올리브, 과일, 야채, 햄 등 구경하실게 엄청 많습니다. 레도나 플라자는 우연히 걸어다니다 발견한 멋진 곳이에요. 동그란 모양의 스퀘어는 공예품 판매상들, 손수 짠 옷가게, 타파스 식당으로 가득 차 있고 중간에는 예쁜 분수대가 있는 멋진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간곳은 과학박물관입니다. 발렌시아에 가시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것은 공룡들과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었어요.



재료

양상추 25그램
올리브 오일 조금
왕달걀 2개
베이컨 슬라이스 2장
돼지고기 등심 3개
소금 한 꼬집
얇게 썬 토마토 3 조각
치즈슬라이스 1개 반 (대각선으로 반 자르기)
샌드위치용 바게트빵 1개
갈릭 마요네즈 조금
꼬치 (선택사항)

스페인식 샌드위치와 발렌시아 여행기 2탄



레시피

1. 양상추를 슬라이서로 얇게 써세요.

2. 올리브오일을 후라이팬에 조금 두른 후 베이컨과 달걀을 후라이합니다. 접시에 담아 두세요.

3. 올리브오일을 후라이팬에 조금 두른 후 돼지고기를 구워주세요. 접시에 담아 두세요.

4. 후라이팬을 키친 타월로 닦아준 후, 바게트를 반으로 자른 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5. 접시에 바게트를 오픈한 상태로 올린 후 갈릭 마요네즈를 양쪽 빵에 발라주세요. 아래쪽 빵 위에 베이컨, 치즈, 돼지고기, 양상추, 토마토, 달걀 후라이를 올려서 다른 빵을 얹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세요. 파타타스 브라바스(스페인식 후라이드 감자)와 함께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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