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일하는가? 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강한영어학원 만들기 세미나가 있다. 영어학원 원장님들이 많이 듣는 세미나가 있어서 자주 듣고 있다. 그 세미나의 네이버 카페에서 한 원장님이 추천하신 책이었다. 일이 하기 싫을 때마다 읽는다고 하셨다.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하자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감명 깊은 세 문장

1. 새로이 결심하고 난 후부터는 냄비와 밥솥등을 챙겨와 연구실에서 묵으며 그야말로 24시간 연구에 파고들었다.

- 대단한 의지와 몰입의 힘을 느꼈습니다.

 

2. 일에 몰두하자 신기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내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고민과 갈등이 차츰차츰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 현재의 몰입의 즐거움이 미래의 불안을 없앤다는 놀라움을 알게 되었다.

 

3. 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 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라. 

 

- 일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어록

 

이 책을 통해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을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 불평 불만할 때도 많았다.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한국으로 역이민 온 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아주 오랫동안 블로그를 못 썼네요.

한국에 와서 자영업을 시작하고 아이들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고 한국어도 배워야 했습니다. 정말 바쁘게 살고 있어요. 지금도 ing 이지만요.

칼국수집에서 시킨 음식들

저희집 근처에 중동상동시장이 있습니다.
처음 한국에 와서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구경했던 곳입니다.
정말 구경거리도 많고 먹을 것도 많습니다.
떡뽂이, 순대, 호떡, 붕어빵, 족발, 만두, 칼국수...
우리나라는 먹을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에요.

먹는 것 하나는 정말 영국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정말 한국에 와서 식탐을 마음껏 즐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덕분에 살이 자꾸 찌네요.. ㅠ


남편이 해물, 생선류를 싫어합니다. 그렇다보니 가족들이 해물, 생선을 잘 안 먹게 되네요. 마침 토요일마다 남편이 한국어 학원을 가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칼국수 맛집에 갔습니다. 보통 미어터지는 곳이라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그래도 자리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수제비, 칼국수를 시키고 저는 잔치국수를 시켰어요.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집에서 대화하기가 어려우니까 밖에서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칼국수, 수제비는 정말 맛이 기가 막히네요. 잔치국수를 시킨 것을 후회했어요. 칼국수와 수제비가 훨씬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아빠가 없는 날 세명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냈어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과 어디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교회를 갔다 와서 아이들과 남편과 영국식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주로 일요일에는 English breakfast를 먹습니다.

소세지, 베이컨, 계란 후라이 또는 스크램블드, 영국 통조림 콩 등을 토스트와 함께 먹는 것이 English breakfast입니다.

교회를 가기 시작하고 나서는 예배를 마치고교회에서 밥을 먹고 왔어요. 오랫 동안 일요일에 가족들과 교회를 가는 바람에 아침 식사를 못 했습니다.  예배만 드리고 급하게 와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국식 아침식사를 먹었어요.^^

저는 호텔을 좋아합니다! 요즘 국내 호텔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니 수영장이라도 즐겨야 겠어요. ^^

영국에서 호텔에서 밥도 먹고 호캉스 가끔씩 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쉽지 않네요.  영국에서 그래도 돈도 잘 벌고 잘 살았어요. ^^ 역이민을 오고 싶었는데 실제로 역이민을 한 후에 경제적으로 더 낫지는 않네요.

기온이 30도에 육박했어요. 하지만 네스트 호텔 수영장은 온수풀이라 우리 아이들과 남편은 덥다고 불평을 터뜨렸어요. 3-7시 4시간 운영하는 day ticket 을 구매했어요.

논다고 바쁜 우리 아들
수영장에서 보이는 뷰

작년에 송도에 호텔 수영장을 갔었는데요.
온수풀이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기는 도착했을 때는 영종도라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웬걸 4시쯤 되니 사람들이 몰려와서 수영장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저출산이라고 하지만 수도권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많아 미어터집니다. 요즘은 쉬는 날은 조금 조용한 곳에 가서 쉬고 오고 싶어요.

아이들은 수영을 하고 물장난을 친다고 바빴어요. 남편은 눈을 감고 쉬고 있네요. 저도 온수풀에 몸을 담그고 바다뷰를 보면서 쉬고 왔습니다.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실컷 먹었어요.

라운지


어릴 때 우리 아버지는 건축업을 하셔서 여름에는 일을 하지 않았어요. 가족들끼리 대구 근교에 포항, 영덕, 경주로 여행을 자주 갔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자지 못 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를 주로 했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외식을 지금처럼 많이 하지는 못 했어요. 그래서 바닷가에서 놀고 집근처에서 고기를 종종 먹고 왔었는데요. 이런 하루는 정말 알찬 하루였어요.

고기와 김치는 환상궁합
목살 구이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놀고 집근처에서 고기를 먹고 나니 어린시절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정말 보고 싶습니다.

고기를 무척 좋아하셨던 우리 아버지. 큰 딸이 외국에서 힘들게 산다고 걱정하셨던 아버지. 외국 사느라 자주 못 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 정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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